[땅집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힐탑관광호텔이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부동산 디벨로퍼 클라우드이엔씨는 25일 우창홀딩스와 힐탑관광호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호텔은 1000억원 초반대에 팔렸다. 대지면적은 1942.4㎡으로, 3.3㎡당 1억8000만원대에 매각한 셈이다.
이번에 매각된 힐탑관광호텔은 1985년 2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관광호텔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9호선 언주역 사이에 있다. 클라우드이엔씨는 힐탑관광호텔을 철거하고, 한층에 한 가구로 지어지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클라우드이엔씨 관계자는 “힐탑관광호텔 인수 관련 절차를 마무리 짓고, 하이엔드 주거시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및 설계 등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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