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 한숨 돌렸다…1조원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시공권 유지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2.05.23 08:58 수정 2022.05.23 11:18

[땅집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모습./뉴스1


[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계약을 해지 당할 위기에 몰렸던 부산 촉진3 재개발구역의 시공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원 정기 총회에서 시공사 해지 안건이 부결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9월 이 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조합은 이날 HDC현산의 시공 계약 해지 안건을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749표(49.5%), 반대 699표(46.2%)로 찬성이 반대보다 50표 더 많았다고 밝혔다. 다만 찬성률이 조합 정관이 정하고 있는 출석 조합원의 과반수 찬성에 못 미쳐 최종 부결됐다.

조합은 향후 대책 회의를 거쳐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권과 관련해 재신임 등 추가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은 17만8656㎡ 부지에 최고 60층, 총 3554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하남 미사보다 빠르다" 도쿄서 짓는다는 3조짜리 '스피어' 공연장
"임차 보증금 2000억 휴짓조각" 일산 원마운트, 1년 만에 비참한 결말
관심 사라진 종묘 앞 고층건물 개발 논쟁…매각도, 인허가도 불발
사람 대신 '유골함' 입주시킨 미분양 아파트의 최후
신안산선 붕괴는 인재...포스코이앤씨 "안전관리 혁신" 공식 사과

오늘의 땅집GO

"임차 보증금 2000억 날려" 일산 원마운트, 1년 만에 비참한 결말
사람 대신 '유골함' 입주시킨 미분양 아파트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