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신진주 역세권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진주의 봄 프리미엄’이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최고 청약율 20.51대 1(평균 5.46대 1)로 청약접수를 마감한 ‘진주의 봄 프리미엄’은 5월 19일까지 당첨자 사전 서류 접수 후 20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선호도 높은 ▲59㎡A(549가구) ▲59㎡B(224가구) 총 773가구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2면 개방형 구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KTX진주역, 진주IC,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진주대로, 진마대로, 정촌우회로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앞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설로 도보 거리 안심 통학권을 갖추고 있고 단지 내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인근에 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IC 복합상업유통단지, 남부내륙철도(2027년 예정), 여객자동차터미널(2025년 예정)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됐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진주의 봄 프리미엄’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인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진주의 봄 프리미엄’의 정당계약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에 방문하면 된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진주시에 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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