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이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작할 때 대학생이었는데 지금은 40살이 넘었어요”
땅집고가 인천 계양구에 20년째 공사 중인 논란의 아파트를 찾았다. 아파트 외관은 시멘트가 벗겨져있고 집, 상가 내부도 훤히 보인채 방치돼있다. 계양구 효성동 초입에 위치한 이 단지는 과거 금성연립이라는 총 86세대 다세대주택을 T자형 주상복합 다소미 아파트 133가구로 재건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황이다. 1997년 재건축 사업을 시작해 금성연립을 철거하고 2003년 착공한 지 무려 20년이 지났지만 공정률 80%에 머물러 여전히 방치돼있습니다. 흉물 덩어리로 전락한 이 아파트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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