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벽산메가트리움 맞은편에 재개발 아파트 32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5 일대로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 공동주택 2동 324가구(공공주택 29가구 포함)와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 업무시설 1동이 들어선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20·27·39·59·74·84·112㎡ 등 총 7개 타입이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강대로변에 있는 이곳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과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이 가깝고, 용산공원과 남산도 인근에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는 점을 고려해 공공건축가를 투입해 현상설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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