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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현대건설, 역대 최대 규모 '선사현대' 리모델링 사업 수주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04.24 13:48 수정 2022.04.24 13:49

[땅집고]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사현대는 현재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2938가구로 구성된 한강변 대단지다.

[땅집고] 선사현대 아파트 리모델링 완공 후 예상모습. /롯데건설


단지는 수평증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9층, 16개 동, 3328가구로 건축될 예정이다.

공사비는 총 1조900억원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 사상 최대 규모다.

사업단은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했던 주차 시설과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충족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조합에 단지명을 ‘리버티지 강동’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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