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내년 착공…10년 만에 본궤도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2.04.24 13:30 수정 2022.04.24 22:35

[땅집고]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2012년 3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상세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약 10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월릉~대치 12.2㎞ 구간 중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릉교~영동대교 남단 10.1㎞ 구간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동서울지하도로와 실시협약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 구간에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땅집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후 예상모습. / 서울시


시는 이번 실시협약안을 놓고 검토·심의 등 후속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시 재정을 투입하는 나머지 구간(영동대교 남단∼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2.1㎞)도 올 상반기 중으로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단계 민자·재정사업 구간 모두 내년 착공해 2028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중랑천~한강 밑을 지나면서 노원구 남단 월릉교와 강남구 대치동을 곧바로 잇는 왕복 4차로 지하도로가 뚫린다. 하천 내 도로인 동부간선도로의 고질적 문제인 침수와 상습 정체 등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지하도로는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IC와 군자IC를 이용해 진·출입할 수 있고, 영동대로에 삼성IC, 도산대로에 청담IC가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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