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인천 청라 국제업무단지 내년 첫삽 뜬다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04.21 11:15 수정 2022.04.21 11:23

[땅집고]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투자 유치 핵심지역인 국제업무단지가 내년에 착공한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월 ㈜청라스마트시티와 국제업무단지 부지 14만4000㎡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청라스마트시티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1조7천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금융업무 기능에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기능을 추가한 국제금융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설계와 인허가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과 LH는 이번에 우선 추진하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1차 사업의 추이를 보면서 나머지 부지 13만4000㎡을 개발하는 2차 사업 공모 시기를 정할 방침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인하대역' '포레' 떡 하니 내세웠는데…비역세권에 숲세권도 아닌 아파트 |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공인중개사협회장 선거 3파전...최초 연임 나오나
소형 아파트 가치 더욱 커져…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주목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본격 분양
용산~강남 연결 지하도로 건설…'용산 중심시대' 교통대책에 3.5조 투입

오늘의 땅집GO

1000가구 유령단지 위기…청약 경쟁률 0.03대 1 나온 '이 아파트'
"2025년 초 하락장, 2026년 공급절벽…부동산 상급지 입성 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