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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순위 평균 27대1로 청약 마감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2.04.20 16:02
[땅집고]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땅집고]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대 1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전날 2개 단지 27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단지는 103가구 모집에 4026건, 2단지는 175가구 공급에 3517건이 접수돼 평균 27.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끝났다.

1단지에서는 전용면적 49㎡F의 경쟁률이 79.2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 59㎡A 46.6대 1 ▲59㎡C 27.5대 1 ▲ 41㎡A 23.6대 1 ▲ 46㎡C 20.4대 1 ▲ 59㎡B 17.6대 1 등의 순이었다. 2단지는 전용 ▲ 49㎡D 55.5대 1 ▲ 59㎡A 34.6대 1 ▲ 49㎡C 31.9대 1 ▲ 59㎡B 31.6대 1), 39㎡A(28.0대 1), 59㎡C(27.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가는 전용 49㎡가 7억∼8억원대, 전용 59㎡가 9억∼10억원대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구역과 3-4·5구역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1022가구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사이에 들어선다.

1단지는 오는 27일, 2단지는 오는 28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두 단지 모두 정당계약일은 내달 10∼14일이며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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