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에서 세금이 정상화된다고 하니 고객의 문의가 폭주합니다. 케이스가 워낙 다양해 모두 계산해서 답을 내놓자니 죽을 맛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인수위에서 대규모 부동산 세제 변화를 예고하면서, 다주택자·임대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양도세·종합소득세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세제가 워낙 복잡하고, 케이스가 제각각이어서 전문가와 실무자가 답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땅집고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세금 자동화 스타트업인 ‘아티웰스’와 함께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실무자를 위한 “원데이 특강-윤석열 정부 시대, 셀리몬 계산기를 활용한 부동산 세금 컨설팅 마스터”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강의는 5월 9일 오후 6시~8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태성빌딩 2층 땅집고 아카데미 강의장(세종대로 21길 22)에서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시중 은행과 증권사의 PB센터 근무자, 세무사, 공인중개사, 건설사, 분양대행사 등 부동산 세무 관련 실무자다.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 등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다양한 세금 관련 질문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땅집고·아티웰스의 자문세무사인 양정훈 세무법인 충정 부대표가 강의한다. 1강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의 세제 완화 방안 분석’, 2강은 ‘세부담 완화에 따른 다주택자의 절세전략 시뮬레이션 실무’로 구성한다. 아티웰스가 개발해 KB국민은행, 케이택스, 각 언론사에서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동산 세금자동화 프로그램인 ‘셀리몬’을 활용한다. 수강생에게 셀리몬 세금 계산기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30명 안팎으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땅집고멤버 사이트(member.zip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 6949-6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