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3만5000평, 183억…무섭게 세 넓히는 '허경영 왕국'

뉴스 김세린 기자
입력 2022.04.15 19:00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겸 초종교하늘궁 대표가 최근 경기도 양주시 석현리 일대 부동산을 싹쓸이하고 있다. 허 대표는 일명 '하늘궁 왕국'을 조성해 현재 11만3000㎡(3만5000평)이 넘는 건물과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허 대표가 운영이 중단된 모텔과 식당들을 매입해 마치 영토 확장처럼 세력을 확장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국가혁명당 관계자는 “앞으로 매입할 인근 모텔과 식당 등을 허경영 힐링 센터로 만들어 해외 방문객 등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땅집고가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 허경영 대표의 부동산 매입 실태를 취재했다. /김세린 땅집고 기자 line@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감정가보다 4억 웃돈에도 "역대급 승자" 송파 아파트서 무슨 일
공사비 못 건진 '현대·반도·한신', 미분양 단지 통째로 임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