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착공 준비 완료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2.04.14 10:44 수정 2022.04.18 10:17

[땅집고]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착공에 나선다.

㈜다우아이콘스와 한양증권㈜,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비 8000억원을 확보하고 역삼구역 대지조성공사의 착공 준비를 완료했다.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 69만 1604㎡에 5000여 가구와 상업, 녹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이다. 시행사는 택지 개발 후 토지 소유자에게 땅을 다시 제공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땅집고]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완공 후 예상모습.


이 지역 주변엔 용인시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했다.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관계자는 “예정대로 착공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삼가 2지구의 아파트 진입로 문제가 함께 해결된다면 용인시의 최대 민원인 2개소가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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