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최고가가 내일의 최저가”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치솟던 뉴질랜드 집값의 하락세가 완연하다. 뉴질랜드부동산연구소(REINZ)는 최근 전국 주택 가격이 석 달 전에 비해 평균 2.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집값이 가장 비싼 오클랜드는 석 달 전에 비해 5.5% 하락했다. 현지 연구소와 전문가들은 하락 전망의 주요 원인으로 금리 인상을 꼽고 있다. 봉다방에서 전세계적 집값 상승기가 마무리되면서 집값 폭락 징조 현상을 집중분석했다. /이해석 땅집고 기자 gotji-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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