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15만 가구를 포함해 총 18만4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LH가 올해 신규 공급하는 주택은 총 12만4000가구로, 지난 5년간의 연평균 신규 공급 물량인 11만8000가구 대비 약 6000가구 늘어났다.
공공분양주택은 총 2만5000가구를 공급하며, 지난해 사전청약이 실시된 성남복정 등 8개 단지에 대한 본청약도 시행된다.
이밖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건설임대주택 3만5000가구 ▲매입임대주택 3만 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400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진행 상황, 수요 등에 따라 공급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입주자모집 공고는 LH청약센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LH는 올해 공공 사전청약 공급물량의 81%인 총 2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실시하고 LH가 조성한 공공택지(3만4000가구 분)는 사전청약 조건부로 민간에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3기 신도시 보상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조성공사를 착수해 주택공급 및 입주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재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에서 보상 진행 중이며, 고양창릉지구는 오는 5월 중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올 2월 말 기준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진척도는 ▲인천계양 90%, ▲하남교산 87%, ▲과천 75%, ▲부천대장 60%, ▲남양주왕숙 46%, ▲고양창릉 0%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