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를 개발하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북합타운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2월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면목 행정문화중심 북합타운 개발사업 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378-10번지 일대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일대의 주민센터, 구민회관,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 등 노후 공공청사와 한사랑마을 아파트 부지 등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사업 설계는 공모로 진행된다.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대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과 주민센터, 구민회관, 청소년 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공공주택 702가구에 대한 복합개발계획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설계 공모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다. SH공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의 기본·실시설계권이 제공된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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