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달 전국 3만1000여가구 청약…대부분 대선 이후 분양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2.03.01 13:42 수정 2022.03.02 07:51

[땅집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스카이를 찾은 시민이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는 모습./조선DB


[땅집고] 이달 분양 시장은 3·1절과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중순 이후부터 활발해질 전망이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 61곳에서 3만6708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청약) 물량은 3만1169가구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241가구(52.1%), 지방이 1만4928가구(47.9%)로 집계됐다.

내달 분양 물량의 대부분은 대선일인 9일 이후 분양한다. 대선 전 청약 물량은 4967가구로, 3월 전체 물량의 15.9%에 불과하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분양에 대한 관심도와 홍보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한 건설사들이 선거일을 피해 일정을 미뤘기 때문"이라며 "대선과 같은 대형 이슈는 청약 성적에 위험 요인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달 시·도별 청약 물량은 경기가 1만820가구(19곳)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 4155가구(6곳), ▲경남 3695가구(5곳), ▲충북 2345가구(2곳) 등 순이다. 서울 청약 물량은 1 266가구(4곳)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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