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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월계동신 재건축 수주…붕괴사고 이후 두 번째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2.02.28 08:19 수정 2022.02.28 10:58
[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 용산본사. /장귀용 기자


[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광주 붕괴사고 이후 이달에만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수주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월계동신 재건축조합이 이날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 전체 조합원 887명 중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현산은 739명(92.4%)의 표를 얻어 경쟁사인 코오롱글로벌[003070]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상 12층, 7개 동, 86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5층, 14개 동, 107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826억원 규모다. 앞서 지난해 열린 1차 입찰에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지만, 2차 입찰에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하며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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