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2020년 11월 발표한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4월 1차로 117가구 입주자모집공고를 냈고, 이달까지 총 857가구를 공급했다. 이달 서울 서초, 강동에서 공급한 공공전세주택의 경우 전세보증금이 4억2000만원, 3억6000만원 수준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빌라형 주택임에도 3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전셋값이 급등한데다 최근 월세 전환 기조가 강화된 상황에서 고액의 월세 납부가 부담스러운 수요자가 대거 몰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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