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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지하고속도로 시대 열린다…주목해야 할 3곳은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2.02.15 11:15 수정 2022.02.15 11:17



[땅집고] 유튜브 땅집고TV가 부동산 라이브 토크쇼 ‘유심라이브’를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한다. 유심라이브는 일주일간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새 투자 트렌드와 유망 지역 등을 소개한다.

15일 방송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계획을 집중 분석한다. 정부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경기 화성 동탄~서울 양재 구간(32.3㎞)을 지화하하기로 확정했다. 지상 도로는 그대로 두고 지하에 터널을 뚫어 도로 용량을 늘리는 ‘입체적 확장’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3조2300억원이 투입된다. 경부고속도로에 지하화 구간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경부선 교통 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주거단지가 몰려 있는 경기 분당신도시, 용인 기흥구 일대, 화성 동탄2신도시 등은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심형석 미국 IAU 교수는 “동탄·기흥은 울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교통망 개선에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꼽을 수 있다”며 “지하화 개통으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교통량 증가는 불가피하게 늘어날 수밖에 없어 양재~한남 구간의 교통 수요를 억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으로 쑥대밭 된 재건축 단지, 강남4구 20개월 만에 집값 하락 등의 이슈를 짚어본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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