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지난해 수익률 가장 높았던 투자상품은 부동산"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2.02.15 09:01 수정 2022.02.15 10:36
[땅집고] 2021년 투자 수익 실현 여부(좌), 투자 수익 실현 상품(우). /직방


[땅집고] 지난해 국민들에게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것은 투자 상품은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지난달 10~24일 직방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자 72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36.0%(259명)가 지난해 재테크·투자로 수익을 실현했다고 답했다.

이 중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은 '부동산'(39.8%)이었다. 이어 ▲주식(33.2%) ▲가상화폐(7.7%) ▲펀드(6.6%) 등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다만 수익실현 상품 결과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이하는 '주식'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절반 정도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상화폐'가 33.3%로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도 '주식'으로 수익을 낸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실현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최고였다.

재테크·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38.6%(278명)가 '예'라고 답했다. 현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투자 예정'인 사람은 40.6%(292명)에 달했다. 즉 투자 예정 수요까지 포함하면 전체 응답자 중 80% 정도가 '부동산'을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는 셈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몇 년간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기준금리까지 인상하면서 주택 거래량이 감소했지만, 올해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기준금리 인상, 대출규제 등 요인을 고려하면 무리한 투자보다는 부담 가능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1년 만에 물러나는 김윤덕 장관…'김현미의 길'은 피했다
남양주 부시장에서 9개월 만에 장관…대통령 인연 이후 '벼락출세'
"이사비에 합의금까지 얼마 주실건데요" 세제개편이 만든 세입자 퇴거 위로금
'100억 건물주' 정용화, 공실 실패 맛보고 강북서 투자 재도전 결과는
감정가 36억 '잠실엘스' 낙찰가는… 땅집고옥션 낙찰가 맞추기 이벤트

오늘의 땅집GO

"반포 새 아파트 분양권 달라!" 50년 구축 한신상가의 뒤늦은 후회
1000원 물건 팔던 다이소, 강남 제패…가로수길 이어 청담동 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