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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보라매공원역 옆에 34층 아파트 306가구 짓는다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01.27 11:58
[땅집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98-24 일대에 들어설 공동주택 조감도./서울시


[땅집고] 서울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지상 34층 아파트 30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신대방동 498-24 일대 역세권 주택과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전철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사업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6085㎡ 부지에 지하3층~지상34층 규모 공동주택 30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6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활용하며 저층부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도서관을 넣는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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