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경기 고양시가 청년 전세보증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고양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39세 이하 세대주를 위해 청년둥지론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둥지론은 매년 200 가구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에서 최장 4년 동안 전세보증금을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주선하면서 대출 이자 2%(100만원 이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연간 소득이 미혼 5000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대출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NH농협은행에서 지원 자격 여부와 대출액 규모를 알아본 다음 시청 청년담당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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