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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25일 1순위 청약 접수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01.23 09:00
[땅집고]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조감도.


[땅집고]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다.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인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으로 조성된다. 공원부지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에서는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불당동 학원가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인근에 일자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천안마정지방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단국대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된 노후 단지”라면서 “이 때문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와 중대형으로 옮기려는 수요층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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