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을 재개발헤서 짓는 ‘래미안 포레스티지’ 아파트가 평균 58.9대 1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에서 1104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에 6만5110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58.9대 1을 기록했다. 총 19개 주택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신축 단지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총 4043가구 규모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인근에 들어서면서 주변 시세와 비교해보면 분양가가 34평(전용 84㎡) 기준 약 3억원 저렴했다.
하지만 단지에서 온천장역으로 향하는 길가 주변으로는 유흥업소를 비롯해 호텔과 모텔 등 유흥·숙박업소가 20곳 넘게 있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학군도 약점이다. 또한 4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초등학교 부지가 따로 없다.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단지에서 약 1.3km 떨어져있는 온천초등학교다. 성인 걸음으로 20분 정도가 걸려 어린 아이들이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먼 편이다./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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