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지난해 전국 집값 9.9% 상승…수도권은 12% 폭등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2.01.14 15:12 수정 2022.01.14 15:36
[땅집고] 서울 아파트 전경. /장귀용 기자


[땅집고] 지난해 전국 집값이 9.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상승률이 2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수도권 집값은 12.83% 오르면서 폭등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연간 9.9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5.36%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수도권 집값은 지난해 연간 12.83% 오르면서 전년도 상승폭(6.49%)을 크게 상회했다.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이다. 지난해에만 16.56%가 올랐다. 상승률이 전년도 9.14%보다 7%가 넘게 뛰었다. 인천은 16.42% 상승률로 전년도(6.81%)에 대비 약 10% 상승폭이 커졌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11.55% 상승률로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부산(10.84%)과 울산(8.14%), 광주(8.11%), 대구(6.96%) 등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전셋값도 급등했다. 지난해 전국 전셋값은 연간 6.51% 올랐다. 전년도 상승률 4.61%을 뛰어넘는 상승률이다. 서울은 전년도 3.66%에서 지난해 4.91%로 올랐다. 경기는 6.70%에서 8.81%로, 인천은 6.64%에서 10.84%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7.66% 올랐고, 5대광역시는 6.99% 증가했다.

다만 월별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양새다.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9% 상승했다. 전월 0.63% 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0.76%에서 0.33%로, 지방은 0.51%에서 0.25%로 상승률이 둔화했다. 전세가격도 0.25% 상승률로 전월 0.46%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수도권은 0.53%에서 0.25%로, 지방은 0.39%에서 0.25%로 상승률이 낮아졌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과천 지정타 초역세권에 ‘과천 렉서’ 오피스텔…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광주연구개발특구 '호반써밋 첨단3지구', 6월 분양...분상제 적용
2조 사업 날린 한상아일랜드에 SSG랜더스 2군 야구장 들어설 듯
'샐러리맨 전설' 조갑주 복귀, '국민연금 갈등' 흔들리는 이지스 구할까
"입주권 웃돈만 20억" 23년 기다린 노량진 더블 역세권 재개발 현장

오늘의 땅집GO

'샐러리맨 전설' 조갑주 복귀, '국민연금 갈등' 이지스 구할까
"입주권 웃돈만 20억" 23년 기다린 노량진 더블 역세권 재개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