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과 대출 규제로 수도권 집값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서울 마포구(-0.01%)와 도봉구(-0.01%)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하는 등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강남과 용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둔화했지만 가격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간간히 이뤄지는 수십억, 백억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평균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파르크한남(268㎡)은 120억원에 거래돼 전고가(115억원)보다 5억원이 올랐고 압구정동 '현대2차' 전용 160.28㎡는 60억2000만원(11층)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 58억원보다 2억2000만원 상승한 신고가 거래다. 일각에서는 초고가 주택의 거래가 집값 통계에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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