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남 아파트 5억!"…토지임대부주택, 집값 때려잡을 비책?

뉴스 서준석 기자
입력 2022.01.10 19:00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은 토지임대부 주택을 통해 ‘강남 5억원, 강북 4억원’에 30평 아파트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등 구체적인 입지까지 거론하며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제도로 김 사장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주택을 공급할 토지 확보가 쉽지 않고, 각종 부작용으로 집값 안정 효과는 크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감정가보다 4억 웃돈에도 "역대급 승자" 송파 아파트서 무슨 일
공사비 못 건진 '현대·반도·한신', 미분양 단지 통째로 임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