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수도권 비싼 곳 계속 뛴다…지방은 소액투자 가능한 곳 주목"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2.01.05 16:43 수정 2022.01.05 17:06



[땅집고] 땅집고가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 4명을 릴레이로 초청해 진행하는 신년특집 라이브 토크쇼 ‘2022 라이브 슈퍼위크-부동산 대전망’이 유튜브 땅집고TV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이다.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장이 출연한다.

김학렬 소장은 올해 부동산 시장, 특히 지역별 집값 전망과 유망지역 대해 집중 분석한다. 김 소장은 “예정된 서울 입주 물량이 적기 때문에 전세부터 시작해 매매가격까지 전반적으로 지난해만큼 오를 것”이라며 “서울 실수요자들이 찾는 입지가 뛰어난 경기·인천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2년 부동산 시장 키워드로 김 소장은 ‘초양극화 현상’을 꼽았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정부 당국의 세금·대출 규제가 지속하면서 지역별, 수요자별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소장은 “올해 유망지역은 당연히 서울, 그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고가 아파트는 값이 더 오를 수밖에 없다”며 “지방에서는 비규제지역이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번 라이브 토크쇼는 4~7일까지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유튜브 땅집고TV에서 라이브로 방송한다. ‘라이브 슈퍼위크’ 기간에 땅집고TV를 구독한 시청자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 LG전자 스타일러(1명), 2등 다이슨 청소기(1명), 3등 갤럭시 워치4(3명)를 각각 제공한다. 이밖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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