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유림개발은 지난 9월 시작한 '펜트힐 논현'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42~43㎡ 도시형생활주택 131가구와 전용 52~84㎡ 오피스텔 27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펜트힐 논현은 타입별로 별도 펜트리 공간, 개별 서재, 드레스룸, 디럭스 파우더룸, 호텔식 욕실 등이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 미세먼지차단 청정 시스템 등이 도입됐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통한 에너지 효율도 인정받았다.
펜트힐 논현은 소형 고급 주거시설을 표방한다. 이런 콘셉트에 맞춰 지상 3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를 마련해 전문 요리사가 조식과 브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시설이 있다. 필라테스와 골프연습장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시설 전용 리셉션 데스크도 마련했다. 입주민에게는 시설 이용료와 레슨 비용을 50% 할인해준다.
지상 2층에는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시설이 입점해 있다.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비롯해 치과와 오스테오서울 국제센터, 약국(입점 예정)이 들어서 있다.
분양 관계자는 “펜트힐 논현 입주민은 개인 비서와 택배 보관, 구두 광택·수선, 발렛파킹(준비 중), 개인 기사(준비 중), 장보기(준비 중) 등으로 구성된 버틀러 서비스와 메이드 서비스, 조식·브런치를 포함한 푸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비서 서비스를 통해 숙박·골프 예약, 문서 작성, 각종 민원 서비스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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