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동탄2신도시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동탄 더테라스' 견본주택 개관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1.12.31 10:19 수정 2021.12.31 11:00
[땅집고]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땅집고]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12월 31일부터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9개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가구다. 전 가구가 복층 구조 대형 테라스 하우스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오는 1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청약을 받고, 1월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2일이며, 1월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무주택자)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은 시세의 85% 이하 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보증금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금 부담이 없다.

연이은 규제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주요 도심에 조성되는 민간임대 주택은 청약시장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월과 3월 대전과 충남 아산에서 공급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는 각각 평균 124대 1, 186대 1로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8월 서울시 중랑구 망원동 일대에 공급된 ‘양원 어울림 포레스트’는 1만8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4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국제고와 교육시설이 밀집된 에듀상가, 교육형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되는 트라이엠파크가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다. 전 가구가 복층 구조 대형 테라스 하우스로다. 타입별로 지하층과 다락을 도입해 홈 카페나 홈 오피스(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맘스 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이를 피하려는 수요자 관심과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ki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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