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초월역’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오는 1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실시한 ‘힐스테이트 초월역’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 결과 1097가구 모집에 총 3만6795건이 접수됐다. 블록별로는 ▲1블록 591가구 2만1830건 ▲2블록 506가구 모집 1만4965건이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 2블록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에 591가구, 2블록에 506가구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내 위치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계약금 10% 완납 시)가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단지는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이매역에서는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는 도곡초등학교와 초월중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백마산, 곤지암천 등 다양한 녹지와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라면서 “입지여건과 상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청약에 이어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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