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1순위 최고 19대1로 청약 마감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1.12.31 09:00
[땅집고] 충남 천안 동남구에 공급하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광역조감도. /극동건설


[땅집고] 충남 천안 동남구에 122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가 최고 18.9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예비당첨자 접수 미포함)을 기록했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충남 천안시 풍세로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9·74㎡ 632가구이며 정당계약일은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전용 59·74·84㎡ 등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극동건설의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외부는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의 도로망이 연결돼 있고,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할 수 있다. 아산청주고속도로도 오는 2022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등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로는 신세계백화점(반경 3km)·이마트(반경 2km)·홈플러스(반경 1.6km) 등이 위치해 있다. 청수초·병설유치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가온중, 청수고, 천안제일고 등도 도보권이다. 청수산림공원, 청수호수공원, 원성천·천안천 등 녹지공간도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천안 부동산시장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천안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8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91.7로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가격지수는 특정시점의 매매가를 100으로 기준으로 상승 및 하락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수치화한 것이다.

단지 주변 청수지구를 비롯해 청당지구와 용곡지구 등 곳곳에서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약 1만6000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방에서 보기 힘든 대단지 아파트”라면서 “시공사인 극동건설은 대규모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하고 풍성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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