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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미친듯 치솟더니…수도권 집값 뭔가 심상찮은 추이

뉴스 최우정 기자
입력 2021.12.17 19:00


수도권 외곽 지역의 집값이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지난 8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하였고, 지난 9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율이 둔화하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지난 9월에 고점을 찍었던 경기도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하락세에 돌입했다. 또한 경기 동두천시는 GTX 연장 기대감으로 전년대비 집값이 18% 상승했지만, 외지인이 점점 빠져나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외곽 조정 신호탄을 쏘기도 하였다. 경기 동두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오산, 안성 등의 외곽지역에서 비슷한 양상을 띄기 시작하였고, 비교적 서울과 가까운 경기 광명시에서도 불장이던 부동산 시장이 하락 전환이 되며 수도권 상승세 둔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주었다.
수도권 외곽 집값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이유, 땅집고와 조선일보가 만드는 고품격 부동산 토크쇼 ‘봉다방’에서 분석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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