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롯데건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10일 롯데건설은 ESG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고 앞으로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ESG 전담부서 신설 전에도 ESG 경영을 지속해왔다. 먼저 환경 측면에선 수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물 사업 분야를 시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해 환경부 등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이다. 또 2011년부터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이 대표 활동으로 꼽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진 뿐 아니라 임직원 역시 ESG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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