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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 치솟던 강북도 순식간에…서울 집값 폭락 징조?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1.12.07 11:14 수정 2021.12.07 11:21


[땅집고] 유튜브 땅집고TV가 부동산 라이브 토크쇼 ‘유심라이브’를 7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한다. 유심라이브는 일주일간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새 투자 트렌드와 유망 지역 등을 소개한다.

7일 방송에서는 ‘멈춰선 서울 아파트값’, 올 연말 부동산 시장을 집중 분석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집값 상승률이 6주째 둔화하고 있는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여파로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일부 지역은 하락 전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오름세를 지속하던 서울 강북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를 기록하면서 1년 반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다. 강북구 외에도 관악, 금천, 광진구 등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0.01~0.03%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강남권은 여전히 서울 전체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이번주 강남은 0.15%, 서초 0.17%, 송파 0.17% 올랐다.

전문가들 사이에는 내년에도 상승폭이 둔화한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심형석 IAU 교수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지역 집값 상승세는 둔화하지만 강남권이나 용산 등 주거 선호지역은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며 “양극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개발 공약에 기대심리가 반영되면 집값이 자극받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도권 노후 단지에 부는 리모델링 열풍의 원인을 분석하고,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완화에 따른 시장 대혼란 현상도 다룬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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