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정부가 이달 초 민간 아파트 청약 제도를 개편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1인 가구나 고소득 신혼부부가 청약할 수 있는 민간 아파트가 총 175가구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3곳이 이달 특공 추첨제 물량을 반영해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 공도 서희스타힐스(165가구)와 의정부 이안 더 센트로(154가구), 인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1224가구) 등이다. 서희스타힐스는에서 공급하는 신혼특공·생에최초 특공 물량은15가구,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14가구다. 인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1224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이 중 146가구 신혼특공·생에최초 특공 물량이다.
한편 전북 군산에서 처음으로 1인 가구와 고소득 신혼부부도 청약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한다.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아파트로 분양 물량 399가구 중 167가구를 특별공급한다. 이 중 신혼부부 특공 추첨제 물량으로 18가구, 생애 최초 특공 추첨제 물량으로 9가구가 나왔다.
이밖에 지방 광역시와 중소 도시에서도 이달 특공 추첨제 물량이 나온다. 광주 봉선 유탑 메트로시티와 대구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등을 포함해 경남 4곳(사천, 창원), 전남 1곳(구례), 경북 1곳(포항), 강원 2곳(철원, 평창), 충남 2곳(당진, 천안) 등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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