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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 거주…'제주 애월 남해오네뜨' 임대분양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1.11.25 14:03 수정 2021.11.25 14:11
[땅집고]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 완공후 예상모습.


[땅집고] 최근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가 임대분양을 시작했다.

민간임대주택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변 시세와 비교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임대 보장기간이 10년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매년 5% 이내로 제한되어 주거 불안 없이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는 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근처에 있으며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다. 제주 애월읍에 자리한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16개동, 총 204가구로 조성된다. 면적은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된다.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 분양 관계자는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부동산 매입이 어려운 상황지만, 민간임대주택은 일반 월세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세컨하우스의 열망도 실현할 수 있어 청약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된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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