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주자이르네' 최고 경쟁률 83대 1기록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1.11.25 11:12
[땅집고] '경주자이르네'./GS건설


[땅집고]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 ‘경주자이르네’가 올해 경주 최고 1순위 경쟁률로 전주택형 마감을 알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경주자이르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3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228명이 신청해 평균 11.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경주 최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82.50대 1을 기록한 전용 141㎡에서 나왔다. 분양관계자는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이르네 브랜드에 걸맞게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설계나 자이의 브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 단지 내 조경 등 공들인 상품성으로 경주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끈 것”이라고 했다.

경주자이르네는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로 타입에 따라 따라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동과 동사이를 최대한 확보해 채광 및 개방감이 우수하며 넓어진 조경면적에는 엘리시안가든&수변마당,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이전까지 경주에서 볼 수 없었던 자이의 브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에듀센터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경주자이르네 분양관계자는 “올해 경주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도 인정받은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와 상품력을 갖춘 아파트가 경주에서도 통했다”라고 말했다.

경주자이르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한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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