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효성중공업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를 공급 중이다.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 오피스텔이다.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16개의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다. 호실 내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이뤄진다.

오피스텔 안에는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동선을 상업시설과 분리해 입주민 보안을 강화한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됐으며, 그밖에도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예정됐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들어선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있으며,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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