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복장 터질 노릇"…일산, 국토부 장난질에 완전히 당했다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1.11.17 19:00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킨텍스원시티의 집값이 1년 6개월만에 10억원 가량 치솟았다. 킨텍스원시티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최근까지 완공돼 입주를 마친 상태로 최초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 5억2000만원 수준이었다. 최근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16억 5000만원까지 가격이 오른 것을 알 수있다. '살기 좋은데 집값은 싼 곳'으로 알려져 있던 일산의 집값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1기 신도시 일산과 분당은 비슷한 분양가로 시작했지만 현재 두 신도시의 평균 집값은 두배 정도 차이가 난다. GTX-A, 일산테크노밸리 등 여러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일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까? 땅집고와 조선일보가 만드는 고품격 부동산 토크쇼 ‘봉다방’에서 분석해봤다.

▶[땅집고 VOD-알아야 돈번다] -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 [재개발]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화제의 뉴스

"7~8년후 효과 8·8 공급대책…공실 상가, 임대주택으로 전환해야"
"16억 아파트를 8억에?" 사당동 실거주 의무 없는 줍줍 나온다
'박현철 리더십' 롯데건설 매출 30% 성장…PF 위기 극복 '청신호'
액티브 시니어 세컨드홈 제격…부산 '더 타임 해운대' 오피스텔 분양
여행객 숙박난 시달리는 서울…세운지구 '호텔급 생숙' 들어선다

오늘의 땅집GO

[단독] 공급부족론 폈던 국토연구원, 집값 뛰자 주택 보고서 비공개
'박현철 리더십' 롯데건설 매출 30% 성장…PF 위기 극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