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말까지 미국 집값이 지금보다 16%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주택 가격 급격히 상승해 더 오를 여지가 작다는 관측과 정반대의 분석을 내놨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잰 해치어스(Jan Hatzius)의 연구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는 원인으로 주택 공급부족을 꼽았다.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누적된 주택공급난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 주택가격이 2023년에도 6.2%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집값 전망의 판단 기준으로 미국의 주택시장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산의 경우에도 글로벌 동조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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