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 에비뉴 남산’을 분양한다. 이 상업시설은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남산’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남산’은 동국대 서울캠퍼스가 도보권에 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013년 기준으로 12개 대학원, 11개 단과대학, 1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기준 약 1만3000여 명의 학부생과 34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힐스 에비뉴 남산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남산’의 입주민 282가구를 고정 수요로 둘 수 있다. 특히 중구 일대에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변으로 배후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가구의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남산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대학 상권 지역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라며 “특히 주변으로 노후화된 상가들이 많은 상황에서 브랜드 신규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 에비뉴 남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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