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11월 둘째주 분양하는 단지는?
[땅집고] 11월 둘째주에는 전국 17개 단지, 총 5954가구(일반분양 4997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대전 중구 용두동 ‘대전하늘채엘센트로’ 등 17개 단지가 11월 둘째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한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퍼스트’ 등 4곳이다.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봉덕동에 ‘힐스테이트 앞산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총 345가구 규모다. 이 중 2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4억9500만~5억1500만원이다. 단지 바로 앞 ‘앞산힐스테이트’ 84㎡가 지난 8월 5억원, ‘앞산비스타동원’이 지난 9월 6억원에 각각 팔린 것과 비교하면 ‘힐스테이트 앞산센트럴’ 청약 당첨으로 얻는 시세차익은 최대 1억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 용산리 일대에 ‘포항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114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포항 외곽에 있는 택지개발지구다. 아파트와 학교를 제외하면 아직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입주민들은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인근 원동지구에 가야 할 전망이다.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에는 편리한 입지다. 분양가는 84㎡ 기준 3억5000만원 정도로, 일대에서 가장 비싸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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