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3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이 주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1’에서 ESG경영대상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경원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우리 기업의 경영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대회다.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공기업학회, 한국품질기술사회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 동안 ESG경영과 사회적책임경영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인을 발굴‧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에스동서가 수상한 ESG경영대상은 포상 추천 심의회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조직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영리, 비영리, 업종, 규모를 불문하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모든 평가범주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큰 조직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 대상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에스동서 김갑진 대표는 “아이에스동서는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또한 기업이 창출해야 하는 절대가치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과 선제적 안전경영으로 보다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1987년 회사 설립 후 지난 40여년 간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에는 친환경건설을 표방하면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에너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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