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사업' 일환으로 도서관·주차장·어린이집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할 신규 사업지 10곳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걸어서 10분 거리(500m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 생활권에 꼭 필요한 사회간접자본을 조성해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서울시는 2019년 시범사업지 1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연내 자치구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지 10곳을 추가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지에는 2∼3년에 걸쳐 사업별로 최대 20억원의 시비를 지원해 2024년까지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9∼25일이다.
기존 시범사업지 중 관악구 난곡사거리 가족문화복지센터와 강서구 화곡동 공영주차장은 마무리됐고, 4곳은 올해 안에 완공한다. 나머지 7곳은 2024년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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