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GS건설이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서 공급하는 '송도자이 더 스타'를 10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한다. 전용 84㎡형 중형 평형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한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가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롯데몰(예정), 신세계 복합몰(예정), 센트럴파크, 인천아트센터 등 중심상업지역이 단지 반경 약 2km 이내에 가깝게 자리하며 향후 들어서는 GTX-B노선을 통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인근 자사고와 명문대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서 첨단산업클러스터, K바이오 랩허브 등이 개발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를 4차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은 1단계 기반시설공사가 마무리됐다. 300여 바이오 기업을 유치해 1만5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 중인 첨단산업클러스터도 2024년 1단계, 2025년 2단계, 2026년 3단계 완공될 예정이다. 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총 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기업들의 연구시설 증설 계획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과 연구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각각 3000여명,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만7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4공장을 추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조선·건설·중공업이 국가발전을 이끌었던 1970∼1980년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 증가로 배후 수요가 많아져 해당 지역 집값을 견인했었다"며 "송도에 바이오 클러스터 들어서게 되면 고소득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두게 돼 지역가치와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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