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2일부터 올해 3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자산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 대상은 전국 16개 지구, 총 4197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 5곳·1124가구, 지방 11곳·3073가구다.
수도권은 ▲서울번동3(168가구) ▲파주와동A1(144가구) ▲파주교하A-16(320가구) ▲양주회천A17(254가구) ▲인천논현4(238가구) 등이다.
지방은 ▲대전용문(80가구) ▲경북도청이전(500가구) ▲경남하동(20가구) ▲원주태장2 A-1(530가구) ▲천안부성 A-1(730가구) ▲남원노암(120가구) ▲강릉유천(196가구) ▲삼척당저(127가구) ▲아산탕정2-A2(354가구) ▲양산사송A-1(396가구) ▲철원동송(20가구) 등이다.
청약 신청은 이달 12~21일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이후다.
LH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공급을 본격 확대하고 창업인과 산업단지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등 수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한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보유세 또 바뀌었다. 종부세 기준 11억으로 상향. 올해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 ☞클릭! 땅집고 앱에서 우리집 세금 바로 확인하기!!
▶땅집고는 독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개별 아파트와 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 소식과 사업 진행 상황·호재·민원을 제보해 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끝 기자 이메일로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