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6월부터 집값이 고점 대비 40% 정도로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폭락론이 득세했다. 하지만 집값 대조정이 예상되었던 올 6월, 2차 대폭등이 본격화되었고, 집값 폭락론은 신뢰를 크게 상실했다. 집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와중 여전히 일부 전문가들은 2022년부터 집값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며 집값이 폭락의 문턱으로 가고 있다는 "위험 구간 진입론'을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계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상승했고 현재 3%대를 돌파했다"며 "전세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고, 10월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커다란 파장을 불러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이 말하는 집값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는 무엇이며 이 주장은 과연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최우정 땅집고 기자 rosacho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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