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동작구 최초로 7·24 주택법을 적용받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이수역 ‘동작 하이팰리스 3차’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 가구들이 모여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방식이다.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이수역 동작 하이팰리스 3차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하며 총 96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 사당로 확장공사, 노량진·흑석 재정비 촉진지구 등 다수의 개발 계획이 있다. 광역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희소가치 높은 이수역(4·7호선), 남성역(7호선) 더블역세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리풀 터널을 통한 강남권으로 직통 연결한다. 그 외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인접하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메가박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태평백화점, 남성사계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하며 삼일공원, 현충원, 까치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자연환경도 있다.

거기에 단지 바로 앞에 삼일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이자 사당중, 경문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그 외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명문대학 및 구립동작샘터도서관, 반포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동작 하이팰리스 3차’ 주택홍보관은 서초역 일대에 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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