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분양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1.09.27 15:09
[땅집고] 세종 하늘채 펜트리움 완공 후 예상 모습.


[땅집고] 세종시 6-4생활권 UR1-1·2권역에 복합상업시설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이 들어선다.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은 총 123실로 규모로 조성하며 공동주택 329가구와 오피스텔 62실도 함께 짓는다. UR1-1 더파트너스, UR1-2 더시티가 위탁했으며, KB부동산신탁이 분양사업자로 나선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다.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상업시설은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진다. BRT정류장부터 대로변을 따라 길게 형성돼 눈에 잘 띈고 수변 테마거리(원사천)와도 연계돼 방문객들을 유입시킬 전망이다.

이 일대 생활권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민을 비롯해 약 1만5000여 가구 배후수요가 확보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인근에 세종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국회 분원인 ‘세종의사당’ 등도 조성할 예정이라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6-4생활권은 상가 활성화 대책으로 상업용지 공급을 조절 받아 5개 필지에만 공급이 이뤄지고, 타 생활권에 비해 상업시설 비율(약 60% 수준)도 낮아 지역 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BRT(간선급행버스) 해밀리 정류장이 상업시설 인근에 있어 정부세종청사까지 7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충남대학병원, 18홀 세종필드 GC,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원사천 수변테마거리(조성중)을 비롯해 원수산,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인근에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하는 주택 시설의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복층형으로 설계되며, 하늘채 홈 IoT 서비스도 도입돼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집안의 각종 가전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옥상정원과 3층 커뮤니티 정원이 마련돼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미디어&레슨룸, 플레이존, 공유주방, 비즈니스룸·라이브러리, 반려동물 돌봄 공간인 펫케어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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